위와 같은 짤이 돌면서..벌써부터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하이닉스의 성과급 제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시죠.
2024년 SK하이닉스 성과급: 역대급 실적과 보상의 조화
2024년, SK하이닉스는 다시 한 번 반도체 업계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3분기 매출 17조 5731억 원, 영업이익 7조 300억 원, 순이익 5조 7534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죠. 이러한 실적은 2018년 반도체 슈퍼 호황기 때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SK하이닉스의 성장과 경쟁력을 증명하는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놀라운 성과는 단순히 숫자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에게도 큰 혜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성과급 체계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결과, 회사와 직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구조로 발전했습니다.
PI와 PS: SK하이닉스의 성과급 체계
SK하이닉스는 매년 PI(성과 인센티브)와 PS(성과급)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제도는 회사의 실적과 직결된 기준으로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데요.
PI: 영업이익률 기반의 반기별 성과급
PI는 상·하반기 각각의 생산량 목표와 영업이익률에 따라 지급됩니다. 영업이익률에 따라 지급 비율이 차등화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30%를 초과하면 기본급의 150%가 지급됩니다.
2024년 상반기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률 30%를 돌파해 PI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도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3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40%에 달했기에 직원들이 받을 보상은 더욱 기대됩니다.
PS: 연간 영업이익 기반의 성과급
PS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삼아 지급되며, 기본급의 최대 1000%까지 가능합니다. 2024년 SK하이닉스의 연간 영업이익이 2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만큼, PS 역시 최대치에 가까운 수준이 예상됩니다.
SK하이닉스 성과급 제도의 혁신과 발전
성과급 체계는 처음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2021년 직원들은 성과급 산정 기준의 투명성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에 경영진은 개선에 나섰습니다. 그 결과, 과거 경제적 부가가치(EVA)를 기준으로 삼던 PS를 영업이익으로 변경했고, PI도 생산량 목표 달성과 영업이익률을 기준으로 더 세분화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직원들의 요구를 수용한 결과로, 공정한 성과급 체계를 통해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근무 열의를 크게 높였습니다.
위기 속에서도 빛난 SK하이닉스의 보상 철학
특히 SK하이닉스는 성과가 좋을 때뿐만 아니라 어려운 시기에도 직원들과의 신뢰를 유지했습니다. 2023년 영업적자가 8조 원에 달했음에도 흑자 전환에 성공한 4분기에는 자사주 15주와 격려금 200만 원을 지급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회사는 "다운턴 극복 과정에서의 구성원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위기를 함께 극복해낸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2024년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주가만큼..실적도..성과급도..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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